독일에서 탄생된 스피커 전문 브랜드 보자티브는 풀 레인지 스피커로 탄생되던 해에 미국의 유력 오디오 전문 잡지 ‘Stereophile’에서 선정한 ‘2011 product of the year’에 선정되어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제작자는 전 벤츠 본사의 자동차 엔진 개발 전문 엔지니어가 개발 및 제작하였으며, 세계 3대 피아노 쉼멜사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브랜드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입니다.

독일 베를린에 근거지를 둔 보자티브는 하이엔드 풀 레인지 드라이버 제조사이면서, 쉼멜 등 유명 피아노 제작사와 공조해 동일한 마감 공법을 이용한 라우드 스피커를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자티브의 오너 디자이너인 이네스 아들러는 엔지니어링 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디젤 부서에서 엔진 전자장치, 소프트웨어, ECU 등을 개발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14개의 디젤 연소, 주입, 배기가스 관리 등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자티브의 하이 테크놀로지와 쉼멜의 125년의 피아노 제작 경력이 합쳐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는 암페지오 라우드 스피커는 오디오파일 사이에서 “반드시 감상해 볼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진 개발 전문 엔지니어 출신이 개발한 보자티브의 라우드 스피커는 독일 보자티브 본사에서 전 공정이 진행되며, 최상급의 자재를 이용해 매뉴얼화된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모든 스피커는 배송 전에 24시간 동안의 내구성 테스트와 세부 검사를 마칩니다. 그리하여 보자티브는 하이파이에 관심 없는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감동시키는 훌륭한 음질의 프리미엄 스피커로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자티브의 혁신적인 스피커 암페지오는 가장 큰 네오다뮴 드라이버인 AC-3X에 의해 작동되며 백로드 타입이 캐비닛으로 사운드의 공간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수 톤 우드를 사용했고 원형 아크 대신 곡면 음향 유도관을 적용함으로써 불필요한 공명을 제거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연출합니다. 내구에는 포스트를 묶는데 단핵동선(solid-core copper cable)과 단심동선(solid copper)을 사용하고, 크로스오버 컴포넌트나 어떠한 종류의 전자 장치 없이도 드라이버와 캐비닛의 기계적 우월함으로 최적화된 소리를 재생해 냅니다. 새로 출시된 보자티브의 파이 스피커는 새로운 드라이버 기술, 혁신적인 AST(Acoustic Stealth Technology) 기술 등을 기반으로 40hz의 깊은 저역을 표현하고 다른 리플렉스 시스템과 비교해 훨씬 개방적인 소리를 구현합니다. 특히 보자티브는 독일 유명 bldksh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피아노 마감의 아름다운 인클로져가 유독 돋보이는데 이때 1mm의 폴리우레탄 처리 과정은 무려 10번의 도장을 통해 완성됩니다.